아산시 온양2동 소재 153갈비마을(대표 이의중)이 지난 15일, 온양2동 주민센터(동장 박찬중)를 방문해 희망2018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153갈비마을은 꾸준한 기부를 통해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온양2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의중 153갈비마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싶어 성금 모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성금이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중 동장은 "지역사랑은 물론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처럼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들과 공유되길 바란다"고 했다.

충남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이번 희망2018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온양2동 주민센터(041-537-37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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