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차천수 대외부총장 및 박혜정 국제교류센터 원장은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호텔에서 진행되는 ‘한국-베트남 글로벌 인재포럼 2017’에 참석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글로벌 인재포럼’은 대한민국 교육부, 베트남 교육훈련부, 한국경제신문 등 3자가 공동 주최하는 포럼으로, 양국 교육부와 한국경제신문은 올해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 간 협력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하여 ‘인재’를 키워드로 동반자 관계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세계은행도 글로벌 파트너로 동참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 정부와 학계 주요 인사 등이 참여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국과 베트남 간 인적자원 양성과 교류 등에 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지며,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응우옌반푹 베트남 교육훈련부 차관 및 대학 총장, 기업 관계자등이 참석하였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차천수 대외부총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베트남의 교육기관과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의 추진과 향후 유학생 유치를 위한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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