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대덕우체국은 지난 14일 대덕구청을 방문, 대덕구 내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소외가정에 긴급생계비 454만원을 전달햇다.

복지사각지대 지원대상자 발굴 사업은 집배원이 업무 수행도중 실질적인 복지혜택이 필요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재준 국장은 “지난 8월 2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날씨가 추운 12월에 다시한번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관찰하고 보살필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대덕우체국은 이번 지원사업 외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필수품 전달, 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 다문화가정 국제우편 배송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