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는 지난 15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말총회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생활개선회는 ▲생활기술 과제보급 교육 ▲우리 쌀 소비촉진 운동 ▲농촌여성 학습동아리 오카리나반 ▲지역 축제 시 특색음식 홍보 ▲사랑의 전통장 100가구 나눔 봉사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6차산업화 가공기반 조성 등 회원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농촌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강영남 생활개선회장은 올해 추진 실적과 내년도 계획을 설명하면서 “회원들 모두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농촌의 가치 확산과 부자농촌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금속에 유약을 발라 구워낸 ‘칠보공예’ 생활기술 과제교육을 받아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가졌다.

한편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10개 읍면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농촌여성 경쟁력 강화, 농촌자원 6차산업화, 농촌생활 활력화를 위해 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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