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방상천)는 화재 발생이 잦아지는 겨울철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피난 약자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당진시 요양병원 등 10개소에 대해 2018년 1월까지 추진하게 되며,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관계자 간담회 실시, 무각본 소방훈련, 소방안전관리 현장컨설팅 실시 등 자체 안전관리를 지도하여 자율안전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또한 각 대상처에 화재 발생 시 수용자 및 종사자 대피용 휴대용 방연·방진마스크와 휴대용 산소공급기를 비치토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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