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중고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한 연탄 기증

▲ 롯데백화점 대전점 한마음협의회 사원대표들과 대전사회복지모금회 최진수 팀장(오른쪽)이 연탄기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롯데백화점 대전점 한마음협의회는 14일 오전 11시 대전사회복지모금회를 방문, 지역 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연탄 1140장을 기증했다.

사원대표들과 회사가 다양한 안건을 협의하는 롯데백화점 한마음협의회는 지난 10월 20일부터 직원식당에서 운영한 ‘직원 중고 나눔장터’의 수익금으로 이날 기증한 연탄 1140장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한마음협의회 김병성 사원대표는 "우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한 중고 나눔장터의 수익금으로 연탄을 마련하고, 기증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생각"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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