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지자체 공공폐수처리시설 담당자와 시설 운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관내(대전, 세종, 충남, 충북) 58개 공공폐수처리시설의 17년도 운영·관리 점검 결과를 총 정리하고, `17년도 지침 주요 개정사항 설명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환경청과 시설 운영자 간 정보교류 등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특히‘청주국가산단 침수피해 대응사례’ 발표를 통해 최근 잦은 자연재해에 대비하고자 하며,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생태독성’의 관리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금강의 수질을 책임지는 시·군 담당자와 환경기초시설 운영자가 한자리에 모여 수질개선 노력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담당자 교육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설운영자의 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