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13일 청양읍 우성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12개 분회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8회 청양군 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앞선 개회식에서는 게이트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복진상 우성게이트볼 회장과 이태식 철마게이트볼 회원이 청양군수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진 예선전은 링크제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돼 ▲우승 남양분회(회장 이의성) ▲준우승 우성분회(회장 복진상) ▲공동3위 운곡분회(회장 노진호)와 비봉분회(회장 이운형)가 차지했다.

한편 청양군 게이트볼협회는 12개 분회로 550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양군 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비롯해 분회별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면서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회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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