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 대치면(면장 이용만)은 지난 6일 수정초등학교에서 기관·단체 직원 및 회원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합도모를 위한 기관단체친선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행정팀(대치면, 이장협의회, 대치면대, 재향군인회) ▲농업교육팀(수정초등학교,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남녀농업경영인회) ▲금융방범팀(농협, 우체국, 남녀자율방범대, 자유총연맹) ▲소방팀(남․녀의용소방대, 치안센터, 체육회, 농촌지도자회) 총 4개 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추첨을 통해 예선 경기를 치르고, 3․4위전, 결승전으로 진행돼 우승은 농업교육팀, 준우승은 금융방범팀, 3위는 소방팀이 각각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

이용만 면장은 “친선 배구대회는 대치면의 공공기관과 기관사회단체,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 대치면도 참여와 소통의 장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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