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에서 난방비 절약을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데, 화목보일러는 대부분 온도조절 장치가 없고 과열되면 발생하는 복사열로 인해 주위의 있는 땔감 등의 가연물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
작년한해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는 전국 244건으로 대부분 관계자 부주의가 원인이고, 연통가열이 그 다음을 자치했다.
화목보일러 취급 준수사항으로 ▲목재 등 가연물과 보일러와의 2m이상 거리유지 ▲투입구 개폐시 화상주의 ▲연통청소는 월 1회 이상하기 ▲한꺼번에 많은 연료를 넣지 않기 등 그리고 제일 중요한 소화기를 항상 비치하고 있어야 한다.
김득곤 서장은 "가정의 안전은 작은 관심부터 시작한다며,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아산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