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열병합발전, 한국미우라공업과 함께 7일 가양동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효율 나눔’이라는 주제로 가전제품 지원, 보일러 점검·수리, 단열 방풍재 시공, 쌀,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는 취지로 아동복지센터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보일러 연비조정, 단열 방풍재 시공, 고효율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대전열병합발전, 한국미우라공업 직원들은 오래된 가전제품과 시설물의 안전점검도 실시해 아동이 거주하는 시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도왔다.

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 이재훈 본부장은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오래된 가전을 점검하고 교체하는 등 에너지 효율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하루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에너지 효율 나눔활동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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