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호계초등학교(교장 조윤곤) 4,5.6학년 학생들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첫째날에는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나랏일을 보는 국회의사당을 시작으로 한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왕과 왕비가 생활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경복궁을 둘러보고 남산타워로 가서 서울의 야경을 보면서 서울의 발전된 모습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었다.

둘째날에는 대한민국을 지켜온 항쟁과 전쟁에 대한 기록을 모으고 보존하는 전쟁기념관을 관람하고 다양하고 환상적인 바닷속을 체험하는 아쿠아리움을 거쳐 최근 개장한 광명동굴에서 신기한 체험했다.

실제로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배우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도 쌓은 학생들은 수학여행 내내 즐겁고 신난 모습이었다.

6학년 김OO학생은“교과서에서 봤던 곳을 눈으로 직접 보니까 굉장히 신기해요. 직접 눈으로 보니 오래오래 기억할 것 같아요. 내년에 다시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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