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류권옥)는 11월 18일“직업 찾아 삼백리”주제로 다양한 직업군을 찾는 직업탐색프로그램을 용인에버랜드에서 진행했다. 직업찾아 삼백리는 세종에서 용인까지의 거리를 말하며, 청소년들에게 친근감을 주기 위해 주제를 선택했다고 했다.

올해 4월부터 매월1회 세종시 관내 소상공인들을 찾아 진로 및 직업 탐색을 진행해왔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은 진로와 직업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직업탐색프로그램은 에버랜드에 있는 백여 가지의 직업군을 탐색하기 위해 진행되었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직업부터 다양한 직업군에 이르기까지 직업의 다양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세종시 꿈드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많은 사람들을 보기를 원한다. 우리가 아는 만큼 보이듯이 모델링을 삼을 수 있는 좋은 어른들을 만나고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놀이공원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노는 것에 집중되어 있었는데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다. 앞으로 더 많은 경험을 통해 진짜 내가 원하는 진로를 찾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문의는 044-868-13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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