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김영정 기관사 운전 무사고 100만km 달성
김영정 기관사는 1995년 임용된 후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성실히 근무한 결과 22년 만에 영광의 운전무사고 100만키로를 달성했으며, 코레일은 무사고 달성의 뜻을 높이기 위해 김영정 기관사에게 사장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하고 대전역 승강장에서는 김영정 기관사가 운전한 열차가 도착 시간에 맞춰 직원과 가족이 참석한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양대권 열차운영단장은 축사로 "오늘의 영광은『사고 없는 안전한 철도』 를 위해 직원 모두가 열차안전운행에 매진하고, 또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달려온 기관사의 노력이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며, "앞으로 열차안전운행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