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북부신협(이사장 김대환) 청년회·부녀회원 20여명과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정광희)이 지난 11일, 인주면 냉정리 소재 독거노인인 장 모 씨(여 88)의 집을 고쳐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는 노후 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어르신 집을 선정해 도배, 씽크대, 주택외벽 페인트칠 및 집안 대청소 등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으로 바꿔 줬다.

김대환 신협이사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내 실 수 있게 도움을 드리는 것이 우리 봉사대원들의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북부신협 청년회·부녀회원들께서 10여 년이 넘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계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광희 추진단장은 "우리면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며 "다양한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되도록 추진단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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