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추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서 플러레, 에뻬 개인전 모두 석권!

세종시 GKL 휠체어펜싱선수단이 제6회 추계 전국휠체어펜싱 선수권대회에서 ‘넘을 수 없는 장벽’ 이라는 것을 재확인시켰다.

세종시 GKL 휠체어펜싱선수단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된 ‘제6회 추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 남자 플러레와 에뻬 개인전 전 종목을 모두 석권하며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남자 플러레 A에 조영래선수와 남자 플러레 B에 박천희 선수, 남자 에뻬 A에 심재훈 선수와 남자 에뻬 B에 김기홍 선수다.

특히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원 메달을 획득한 이후 또 다시 4명 전원이 정상에 올라 존재감을 과시하며 최고의 선수들임을 증명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종승 사무처장은 “세종시 GKL선수들은 큰 대회가 끝나도 훈련에 열중하며 자만하지 않는다, 그래서 항상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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