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울초 6학년 김서영 대전시교육감상 외 90명 수상.

한국효행청소년단(총재 서성해)은 11월 4일 안영동 대전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제5회 전국효행사례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기관장 및 내빈, 입상한 수상자들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전시교육감상에는 대전느리울초등학교 6학년 김서영, 서울경동초등학교 3학년 박수이 학생이 수상했으며, 대상(한국효행청소년단총재)에는 대전오류초등학교 4학년 김서혁 학생이 수상했다.

한국효행청소년단은 홍익인간정신의 이념 구현과 모범적 효행선도활동, 건전한 지도자 양성,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효행실천선도, 정체성과 뿌리 찾기, 극기 훈련, 봉사활동 산업체 연계교육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다.

서성해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주역이 되어 효도의 횃불을 높이 들고 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위해 달려 나아가기를 기원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효 실천에 앞장을 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효문화진흥원 장시성 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효심개발과 미래의 훌륭한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한 한국효행청소년단 서성해 총재와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효행청소년단과 함께 효문화 진흥과 효행 실천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이끌어내고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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