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발전소 세미나실에서 직공장지도자 60여명 참여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직공장새마을운동충청남도협의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간 당진시 당진화력발전소 세미나실에서 일·직장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가꾸기 경제인 포럼 「제2회 직공장새마을운동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임동규 충청남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도단체장, 시․군 직공장새마을회장단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직공장새마을운동 활성화 워크숍에서는 직공장새마을운동에 기여해온 7명의 직공장지도자들에 대한 시상, “일·가정 양립은 가정친화 경영이다“란 주제로 충남도립대학교 김진식교수의 특강, 직장새마을운동 우수사례발표, 체력단련을 위한 족구게임, 당진시관내에 있는 당진화력발전소 및 당진자연세계영농조합법인의 퇴비생산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경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의 단합된 역량을 모아 직장새마을운동의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방향을 정립해 우리 지역의 직장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향후 직장새마을운동 사업으로는 직장지도자 각자의 재능을 살려 재능 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전개, 직장내 그룹별 봉사활동 동아리 육성, 직장한가족운동 “행복한 일터만들기”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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