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RCY, 2017 어린이RCY 안전테마캠프 개최 -

[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 21일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RCY단원과 지도교사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어린이RCY 안전테마캠프’를 개최했다.

적십자 안전테마캠프는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가상체험을 통하여 안전 행동요령을 취득하도록 하기 위한 현장 안전 교육이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RCY 단원들은 항공기 탈출체험, 지진체험, 사고선박탈출체험, 건물탈출체험 등의 활동을 하며 재난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학습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은 “이번 어린이RCY 안전캠프는 항공 및 해양 체험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재난 시 안전 행동요령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며 “적십자사는 RCY 단원의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인도주의 이념을 보급하고 공동체의식을 고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청소년활동은 봉사, 친선, 안전, 이념교육의 4대 테마를 가지고 인도주의 및 봉사 정신 함양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향상과 인성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충남지역에 8,700여명의 단원 및 지도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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