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지난 20일 충주에서 충북 소재 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규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S.O.S Talk’ 간담회를 개최했다.

‘S.O.S Talk’란 중진공(SBC), 옴부즈만(Ombudsman), 중소기업(Small business)이 함께 중소기업의 규제 및 애로사항(SOS)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하는 합동 간담회이다.

올해 3월부터 매월 지역의 주력산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소리를 청취, 7회의 간담회 동안 73건의 규제를 발굴해 정부에 개선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7년의 마지막 간담회로,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동력 기반기계부품산업 영위 중소기업 6개사가 참여해 환경관리 기준, 도급인허가 방법 등 다양한 애로사항과 재도개선 사항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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