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국립대전현충원은 19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이천, 영천, 임실호국원 등 전국의 국립묘지와 함께 『따뜻한 보훈』실천 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보훈가족의 고충 해소와 맞춤형 서비스를 창의적으로 개선한 우수사례 등을 발굴하고 ‘따뜻한 보훈’ 실천과 혁신행정 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전현충원을 비롯한 각 7개 국립묘지는 현재 추진 중인 “따뜻한 보훈” 핵심 주제를 선정하고 그간 추진한 성과를 발표했으며, 내·외부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사례 1건, 장려 1건을 각각 선정했다.

권율정 원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 행정을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가족과 방문객께 실질적으로 서비스가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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