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종합뉴스과학·교육·문화
대전충남녹색연합과 김창현 회원 금강 146km 마라톤 개최
김태선  |  ktshmk@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19  15:01:5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대전충남녹색연합(공동대표: 이동규, 김은정)은 환경운동가 김창현 회원과 10월 21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에 대청댐부터 금강 하구둑까지 4대강 사업의 보와 하구둑 철거 및 생태계 회복을 촉구하는 금강 146km 마라톤을 진행한다.

이번 금강 마라톤은 대전충남녹색연합 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김창현 회원과 대청댐에서 출발하여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를 지나 기수역을 가로막은 금강 하구둑까지 146km를 쉬지 않고 달리는 것으로 기획됐다. 사람이 강을 따라 바다까지 쉬지 않고 달린 것처럼, 세 개의 보와 하구둑에 막혀 생태계가 파괴된 금강이 막힘없이 흐르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메인 마라토너인 김창현 회원은 지구에서 일회용 종이컵을 없애기 위해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시민들에게 5,300여 개의 환경 컵을 나누었던 환경운동가다. ‘물과 나무가 행복해야 지구의 모든 생명들도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이번 마라톤을 기획한 그는 “흐르는 강을 보로 막는 것은 인간으로 비유하면 혈관을 막은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라며“4대강의 보를 허물어 원상태로 강물이 쉬지 않고 흐르게 해야 한다.”고 금강 마라톤의 취지를 밝혔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올 해 여름철 진행한 금강 현장 집중 모니터링에서 여전히 심각한 녹조와 환경부 지정 4급수 오염 지표종들을 발견했다. 또한 금강 보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소수력 발전소는 설계 발전량에도 못 미치는 등 효용성이 떨어지고 있다.

금강 마라톤은 금강의 생태계를 파괴했을 뿐만 아니라 잦은 보수공사로 혈세 먹는 고철덩어리가 된 4대강 보의 수문을 즉각 개방하고, 철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행사 당일 오후 12시 30분에 출정식을 가진 후 출발하여 대청댐~세종보~공주보~백제보~금강 하구둑 코스로 달린다. 세 개 보와 하구둑에서는 각각 ‘기름 유출, 잦은 고장 고철덩어리 세종보 철거’ ‘공주보 수문 일부 개방이 아닌 전면 개방’ ‘녹조 원인 백제보 수문 전면 개방’ ‘하구둑 개방’을 요구하는 피케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태선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대전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유공 학교전담경찰관 표창
2
당진 해나루 사과, 최고 품질로 인정받다
3
꿈쟁이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보여주다!
4
조폐공사, 국민 정책 참여 플랫폼 KOMSCO 1번가’운영
5
대전교육청,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
6
‘넌 혼자가 아니야!’
7
세종시청소년지원센터, 직업탐색프로그램 실시
8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제12기 수료식 가져
9
아산시립도서관, 인문활동가 양성·파견 수행기관 선정
10
건양대 절주동아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고충처리인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대로 26-20 태동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538-3030  |  팩스 : 042-538-22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구
업체명 : 대전투데이  |  사업자번호 : 314-81-93275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대전 가 00017  |  대표자명 : 김현정  |  발행인 : 김현정  
Copyright © 2011 대전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jtoday@d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