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 청남면(면장 최율락)이 18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수확 철에 급격히 증가하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수칙 홍보에 나선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가을 수확철인 10월부터 11월까지 사망사고가 집중되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트랙터, 경운기 등 주행형 농기계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및 저속차량 표시등과 같은 등화장치 정비가 중요하다.

또한 음주운전은 절대 금지하며 주행 시 운전자만 탑승하고, 좌석 옆이나 트레일러에 사람을 태워서는 안 된다.

면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각종 회의 시 안내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해 홍보, 농기계 사용자들의 경각심을 갖게 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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