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대학교 이종서 총장이 17일 대학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개최되는 ‘2017학년도 2학기 화요명사특강’의 특강자로 나섰다.

재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화요명사특강은 ‘새로운 세상 넓어진 문, 나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00여 명이 넘는 재학생들이 참석하는 등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특강을 통해 이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국제화 사회가 가져온 세상에 대한 변화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들이 새로움에 맞서 받아들이고 익혀야 할 것들을 강조했다.

이 총장은 또 첨단 과학기술 사회가 가져온 직업의 수평적 다양성이 각자 다른 길에서 다른 방식으로의 성공이 가능함을 이야기하며 많은 경험을 쌓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특강이 끝난 이후에는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함께 가지는 등 참석한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리버럴아츠교육팀 관계자는 “평소 학생들과의 소통에 자주 나서는 이종서 총장님이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화요명사특강의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셨다”며 “학생들이 향후 미래 사회에 나서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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