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예산=양성업기자]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장근)은 10월 16일(월) 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연수실에서 장애학생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2017 제2차 특수 진로·직업교육지원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1학기 진로·직업교육 운영 보고 및 평가 ▲1학기 현장직무실습 평가 및 2학기 운영 협의▲진로·직업 체험학습 협의 ▲진로·직업 관련 학부모 연수 및 학생 교육 협의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 사업 소개 및 보호작업장 사업 안내 ▲기타 안건 협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예산전자공고 임상민 교사는 “1학기 현장직무실습 운영을 바탕으로 2학기에도 지역 내 업체 현장직무실습을 통한 현장경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다양한 지역사회 취업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심장근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지역사회 사업체 및 공공기관과 연계를 통한 다양한 직업교육 기회 제공 및 지역 내 장애학생의 취업기회확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중점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2017 예산 특수 진로·직업교육지원팀은 유아특수교육팀장 한은희 장학사를 팀장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차장,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지원팀장, 예산군청 주무관, 예산도서관 사서주무관, 고등학교 특수교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교육 담당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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