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17일 대학 멕센터에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부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 98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단에 대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종서 총장을 비롯해 원주연 학생처장과 체육부 관계자 및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총장은 선수 한명 한명과 악수를 나누는 등 대학과 지역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떠나는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종서 총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 우리 선수들이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대전대가 체육강호 대학임을 다시 한 번 입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대 체육부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복싱과 검도, 펜싱, 정구 등 총 4개 종목에 28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