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SNS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 14일(토) 오전9시부터 대덕구 석봉동 미림목재(대표 유희성)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대전시에 거주하는 207명의 저소득층,장애인,독거노인 가정에 전달을 하면서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날 밑반찬봉사에는 유희자 나눔봉사단장,김호현 산악회장 박영준 운영위원회장을 비롯해서 회원 70명이 배추겉절이,깻잎지,두부조림등 3가지의 밑반찬을 만들어서 직접 가정으로 배달까지 마무리를 하였다.

유희자 나눔봉사단장은 “사랑의 밑반찬은 5천명 밴드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물품협찬과 후원금으로 만들고 있어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밑반찬 봉사에 회원들이 많이 참석을 해주시고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배추 겉절이를 총괄한 유성구 새마을부녀회장 김경옥(산악회 부회장)은
“207명분의 밑반찬의 양을 조절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우리가 정성을 다해서 만든 밑반찬을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을하니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9시~12시에 207개의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고 회원들이 직접 배달까지 마무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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