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홍언순)은 지난 16일, 따뜻한 동네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21일, 개최되는 '온양3동 문화체육 한마당'축제에서 먹거리 부스 운영, 행복키움추진단 홍보 캠페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계획 등의 안건 회의를 진행했다.

홍언순 단장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이라 참 좋다. 하지만 점차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우리의 이웃이 겨울나기를 걱정하고 있는 가구가 있을 것 같다."며, "우리 단원들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일일이 찾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번 10월 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 홍보 캠페인을 통한 이웃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10월 21일에 있을 홍보캠페인에 단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형관 동장은 "따뜻한 동네복지 공동체 만들기에 열렬한 정성을 다하고 있는 단원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린다. 오늘도 광주광역시에서 우리가 하는 복지사업을 벤치마킹하러 온다고 들었다. 이런 결과는 우리 모두가 정성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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