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천 의원(왼쪽에서 네 번째), 대전 상징타워 건립을 위한 토론회 참석.
대전시의회 김종천 운영위원장(서구 제5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대전일보사에서 열린 ‘대전 상징타워 건립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종천 위원장은 상징타워 건립은 도시의 상징성 이외에도 지역의 놀거리, 볼거리 장소로서 의미도 중요하다며, 현재 고속도로 나들목과 엑스포공원 상징탑 이외에는 대전 대표성이 크게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지역사회 이슈로 부상한 상징타워 건립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대전팔경 등 자연환경과 원도심 근대문화 활성화와 연계하여 시민들이 대전에 대한 강한 애착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경관계획과 야간경관, 도시색채 ․ 빛과도 어울릴 수 있는 랜드마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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