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 재향군인회(회장 손순원)는 지난 16일 당진 설악 웨딩타운에서 제65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부 행사와 2부 기념행사로 진행이 되었고 기념식에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제36대 회장으로 선출되신 김진호 예비역 육군대장께서 참석하시고, 대전충남 재향군인회 박재운 육군부회장이 참석해 당진시 향군회원을 격려 치하했다.

김홍장 당진시장, 양창모 당진시의회 부의장,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2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개식 국민의례, 포상, 기념사, 격려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손순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김정은 북한 정권 집단은 연속적인 장거리 미사일의 연쇄도발과 6차 핵실험까지 감행함으로써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향군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국가안보 최후보루로서 주어진 임무를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지역사회발전과 안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