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박봉관기자] K-water(사장 이학수)는 2017. 10. 14(토)부터 10. 22(일)까지, 9일 간 경인아라뱃길 일대에서 ‘제5회 아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아라문화축제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경인아라뱃길 레저문화 활성화를 위해 수상레저와 전시, 공연예술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또한,메인행사인 국제드래곤보트와 요트대회 외, 무료 수상레저체험과 야외 영화제,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행사 첫날인 10월 14일(토)에는 인천시 검암역 인근의 시천가람터(인천시 서구)에서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한 개막식이 열렸고, 2명이 한 팀으로 노를 저어 스피드를 겨루는 드래곤보트 대회의 국제부 경기와 국내 시민부 예선이 펼쳐졌으며, 정서진 노을음악회도 진행됐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아라문화축제가 국내의 수상레저 저변과 친수문화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 시민들이 한층 풍성하고 수준 높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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