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권감수성 향상 및 부정청탁금지법 교육 -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경찰서(서장 남경순)는 지난 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 및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하여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황순일(前 홍성경찰서장, 前 인천부평경찰서장) 퇴직경찰관을 초빙해 청탁금지법의 취지, 적용대상, 주요내용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경찰관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며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적법 절차를 준수하여 인권을 수호하는 경찰상을 구현하자”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직무와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법령을 좀 더 자세히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경순 경찰서장은“인권과 부정청탁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춘 시기적절한 교육이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국민을 존중하고 실천하는 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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