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철 교육감이 강의하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심훈)은 26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초·중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3기 아산명품학부모대학을 개강했다.

아산명품학부모대학은 미래사회를 살아 갈 자녀들의 진로설계 및 가정에서의 성교육과 비폭력대화 중심으로 강좌로 구성했다. 강좌는 26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6차에 걸쳐 2시간씩 펼쳐진다.

아산고 김범진 교사의 '대학입시제도의 변화에 맞는 진로설계'(9.26)를 시작으로, 조진표 강사의 '미래사회 혁신과 융합의 시대는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9,28), 박제균강사의 '성교육은 생활이다'(10,10), 온양여중 현경숙 교감의 '자유학기제 운영의 실제'(10,12), 한국비폭력대화센터의 이윤정 강사의 '아이는 사춘기 부모는 성장기'(10,16),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정한민 교수의 '4차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은?'(10,19)등 진행된다.

개강식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발전을 위하여 학부모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꾸준한 학부모교육을 통하여 가정에서의 자녀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학습과 실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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