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충남대가 ‘직원 愛 전달’ 프로젝트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덕성 총장은 20일 오후 3시 교무과를 방문해 직접 간식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직원 愛 전달’ 프로젝트는 기관장이 일선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서로 대화하며 소통 중심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학기부터 추진되고 있다.

주요 성과를 창출했거나 도전의식이 빛났던 부서,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부서를 선정한다. 그 첫 번째 대상으로 새 학기를 맞아 업무가 집중되는 교무과(과장 : 정회인)와 재학생과 소속 교직원 수가 가장 많은 공과대학(학장 : 이진숙)이 선정됐다.

오후 시간 교무과를 찾은 오덕성 총장은 피자와 음료 등 간식을 직접 전달하며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충남대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직원 愛 전달’을 비롯해 부서간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블렌딩(Blending) 데이’, 힐링.치유 프로그램인 ‘휴 프로그램’, ‘스트레스관리 특강’ ‘힐링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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