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막을 하루 앞둔 20일 이창섭 충남도 소방본부장이 행사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안전 개최 지원을 위해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 본부장은 각 행사장에서 사고 위험 요인은 없는지 살피고, 소방시설 관리 상태 등 초동 대응태세를 확인했다.

또 행사 관련 시설 안전 상태를 보고, 식당가 등 화기 취급 장소에 대한 점검도 가졌다.
이 본부장은 이와 함께 현장 배치 소방관 등으로부터 안전 관리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본부장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의 첫 걸음은 바로 관람객 안전”이라며 각종 안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864명, 구급차와 소방펌프차 등 160대의 장비를 행사장에 투입,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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