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대전충남병무청은 군 장병 감사편지를 접수하는 한편, 나라사랑 체험교육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병무행정설명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현충원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군 장병 감사편지 접수기간 동안 나라사랑 체험학교를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엽서를 접수받기로 했다.
감사편지 쓰기에 참여한 A학생은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충원에 왔는데, 군인아저씨들께 편지를 쓸 수 있는 시간이 있어 더욱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전충남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 이라며, "국민들이 국군장병을 위해 정성을 담아 직접 쓴 엽서는 10월 중 군부대를 방문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