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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현장 중심 의정활동… 초심 잃지않는 정치인될 터”
이정복  |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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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0  15: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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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이희환(자유한국당·구즉, 관평)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도 현장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앞장서 왔다. 특히 35년여 간의 특전사 군(軍) 생활에서 경험한 근면과 성실, 책임감은 물론 강한 애국심을 바탕으로 주민들 곁에서 소통행정과 기초의원으로서의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을 얻고 있다. 대전투데이는 이희환 의원을 만나 그동안의 의정성과와 앞으로의 정치행보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편집자 주>


▲제7대 대전 유성구의회가 개원한지 3년이 지났습니다. 소회 한 말씀 해 주시죠.

제7대 유성구의회 의원에 당선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매진한지도 벌써 3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지방의회에 발을 디딘 초선의원으로서 구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점점 세분화되고 전문화되는 지방행정에 대처하기 위한 자기개발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남은 1년여의 의정활동 기간에도 구민들을 대표하는 민의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3년간 책임과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원님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도 지역 현안을 위해 앞장섰고, 특히 현장 의정에 힘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성과를 거뒀는지 설명해 주시죠.

처음부터 주민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해 왔기 때문에 항상 지역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조그마한 불편사항이라도 현장에서 직접 민원해결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한 노력을 통해 주민들의 휴식처인 송강근린공원의 시설물 보강을 비롯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LED보안등 교체와 안전펜스 설치, 그리고 골목상권 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송강전통시장 시설보수, 구민건강을 위한 구즉체육관 보수 및 체력단련시설 확충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생활민원은 물론 지역내에 산재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뛰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대전 유성구지역의 현안문제 가운데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는 무엇이고,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현재 우리 유성구는 신도시 개발과 과학벨트 조성사업 등 어떤 도시보다도 활력이 넘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시입니다. 그러한 잠재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서는 시급한 현안문제해결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우리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은 유성구 용산동에 건립 예정인 현대아웃렛 조성사업과 같은 용산동에서 진행중인 3500가구 규모의 뉴스테이 사업의 조속한 추진입니다.

현대아울렛 조성예정인 해당 부지는 10년 넘게 미개발지로 남겨지면서 주변 상권이 침체되고 범죄 우려 등 많은 문제를 발생시켜왔습니다.

그리고 용산동 뉴스테이 사업은 현재 행정절차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다면 주택보급률 향상을 통한 중산층의 주거안정과 지역민 채용을 통한 취업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러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권 뿐 아니라 민과 관 모두가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합니다. 지역사회가 한 목소리를 낼 때 산적해 있는 현안문제들은 하나씩 해결되고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와 이유가 궁금합니다.

1976년 특전사에 자원입대하여 35년간의 군 생활을 마쳤습니다. 이후 다양한 직책에서 근무했던 군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겠다는 신념으로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사회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만나게 되고 지역사회에 해결해야할 일들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지만 문제점을 해결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후 기초의원이 되어 지역사회의 문제점들을 해결해야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고 그 동안의 경험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제7대 유성구의회 의원에 도전해 당선되었습니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의원님은 어떠한 활동을 펼치고 계신지요.

제7대 유성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 의원으로서의 소명과 책무인 구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서 답을 구하고 책임을 다해 해결해 나가는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직접 민원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문제를 해결해 왔으며, 송강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과 봉사활동 참여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모든 주민들을 만나서 불편함을 다 들을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많은 분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매진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아픔을 함께 나누며 주민복리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기억에 남은 의정 활동이 있다면.

유성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구청에서 내구연한이 경과된 방독면을 폐기처리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구연한은 지났지만 외관상 문제가 없는 방독면을 폐기처리 하지 않고, 지역 학교에 화생방 교육용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제안했습니다.

그 결과 폐기처리 대상이었던 1,500여개의 방독면을 일선 초중고교 76곳(5만여명)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물품의 재활용 뿐 아니라 폐기비용의 절감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예산을 절감하는 일은 아니었지만 기초의원에 당선되고 의정활동을 막 시작할 때 했던 일이라 기억에 많이 남고 그 일을 계기로 이후 의정활동에 보다 자신감을 갖고 많은 일들을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지방의회가 올바르게 정착하기 위한 요건과 향후 과제는 무엇인지요.

지난 1991년 온 국민의 기대와 관심속에 제1대 의회의 출범과 함께 지방의회가 개원한지 27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지방의회는 주변의 많은 우려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의회 민주주의의 정착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지방자치단체는 주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실현시킬 수 있을 만큼의 결정권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행 20년이 넘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권, 자치권, 입법권 등은 상위법들로 묶어 놓아 지방자치는 한걸음 내디디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 지난 27년간 지방자치를 시행해 오면서 드러난 여러 문제점들은 개선하고 장점은 살려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본적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지방분권을 강화하고, 지방재정을 중앙정부에 의지하지 않도록 조세체계를 개편하여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지방의회가 제 역할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을 개정하는 것이 참된 의미의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길입니다.

아울러 지방자치제도의 최일선에 있는 의원들은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의정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주민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지난 3년동안 구민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의원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구민들의 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대전지역 기초의원 최초로 의원주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의원으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는데도 소홀함이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유성구와 구민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구민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구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고 민생생활정치를 통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끝까지 매진하겠습니다.


▲주민들에게 드릴 말씀은.

먼저 항상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구민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유성구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7대 유성구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면서 오직 구민을 위해 봉사하자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구민여러분들이 저에게 주신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구정에 제대로 반영 될 수 있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애정 어린 질타와 따뜻한 격려로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담= 이정복 정치행정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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