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남도청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이념 정당 강도 높게 비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내포신도시 모 음식점에서 충남도청 출입 기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안 대표는 정부여당과 한국당은 이념을 가진 정당이라고 비판하면서 이념을 뛰어 넘어 문제를 해결 할 정당이 바로 국민의당 이라고 말했다.

중도개혁 정당인 국민의당이 캐스팅보드 역할을 강조하며 당의 정체성이 확실한 기존의 정당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 했다.

특히 정부여당은 정부를 찬성만하고 자유한국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하고 있다며. 국민의당은 당리당략을 떠나 국민을 위해 중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공략을 지키라고 말하면 호남 홀대론 영남홀대론 충청홀대로 지역감정을 부추이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을 우회적으로 비판 했다.

이날 안 대표는 천안에서 목사님들과 조찬간담회에 이어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를 천안 중앙시장에서 가진 후 오후에는 홍성지역 당원120명과 만남을 가졌다.

서산에 위치한 국민 먹거리 축산 환경과 안전을 점검한 후 서산시 자율방범연합회 방범대장 간담회를 마치고 천안으로 자리를 옮겨 지역위원장과 내년 지방선거 필승을 다진 후 충남지방 일정을 마무리 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9일부터 21일까지 충청공략에 나선 것은 내년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지역 조직정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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