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시작된 합동 순찰은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배방지역 신도시를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와 비행 예방을 위해 아산지역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 내 시민단체가 참여해 유흥업소 계도와 취약지역 순찰활동 등으로 학교 밖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탈선 예방과 선도를 위해 많은 정성을 들이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캠페인에 참석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서는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지역사회의 합심을 강조하며, 자리에 함께해준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정민봉 배방파출소장은 "인력, 장비 등의 한계로 경찰만으로 지역을 보호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이렇게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 안전한 배방이 되고 있다며 협력치안을 강조하였고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과 함께하는 순찰활동을 통하여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쳐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