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학장 이인호)이 1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덕테크노밸리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0년 10월에 1차 위탁경영에 참여한 이래 4회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수탁관리자로서 성실하고 성실하게 위탁 업무를 추진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2년 4개월간 재위탁(2017.10.1.~2019.12.31.)계약을 확정지었으며 연간 약 1억 3천만원의 위탁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 7년간 복지회관 수탁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복지회관 재산관리에 필요한 법규준수는 물론 복지회관 운영지침, 기타 특약사항 등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운영함으로써 재 위탁기간 중 수탁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대전시 주관 민간위탁시설 운영결과평가에서 “최우수운영기관(S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재위탁은 지역 특화분화 첨단 지역인 대덕테크노밸리에 산학협력 종합교육장과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 제2분원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재위탁 기간동안 명실상부한 국민 교육도장으로서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는 복지시설을 확충하여 근로자 및 주민의 복지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호 학장은 “대덕테크노밸리 근로자 종합복지회관 운영 설립 취지에 가장 근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취약계층 주민의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운영하여 교육환경 조성 및 다양한 문화생활 체험공간으로서 맞춤형 여가생활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주민이 원하는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운영하고자 한다. 향후 역할을 확대하여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으로, 대전시와 협력하고 상생하는 협력기관으로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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