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곡면 병암유원지에서 회원 800여명 참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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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회장 조봉하)는 지난 24일 가야곡면 병암유원지에서 2011여성도의교실을 개강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박영자 시의회 부의장, 박승용 산업건설위원장, 이상구, 이충렬, 윤예중 시의원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황명선 시장은 축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조봉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바르게살기운동 3대 정신인 진실, 질서, 화합 중에 화합을 강조하고 논산발전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재국 사무국장은 여성도의교실 개강에 대해 “사회병리현상 치유와 퇴색된 예절을 바로세우고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고 말하고 “가정의 중심이 되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개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박영자 부의장은 축사에서 “논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어 의식개혁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조봉하 회장은 인사말에서 “시정에 바쁜 황명선 시장과 박영자 부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님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바르게살기 회원은 모두가 가족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통한 주민 정신계몽운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뽀빠이 이상용 강사는 “항상 여유 있는 마음으로 용서와 양보정신이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이라며 특유의 입담으로 참석한 회원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강의를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안경숙 노래강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의 회원 전진대회는 각 읍,면, 동의 회원 장기자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자연보호캠페인과 더불어 주변 쓰레기줍기로 행사도 실시했다. 논산 /한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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