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원광옥)은 지난 1일, 아산부시장, 아산시기초푸드뱅크센터장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1동 게이트볼장 및 인근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온양1동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창구 운영 및 물품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복지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 및 복지허브화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추진됐다.

복지상담창구 봉사는 아산참요양병원, 시민병원, 한국주택금융공사, 천안신용회복위원회, 아산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IBK 참!좋은 사랑의 밥차(따사모봉사단), 네일아트(두손애봉사단), 이혈(이사모봉사단) 및 이·미용서비스(JJ미용실)를 제공하였으며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온천장례문화원, 다비치안경(온양역점)에서 식품 및 물품을 후원하는 등 정보제공, 재능기부, 기부물품 등의 나눔 문화 확산의 장이 됐다.

또한, 사단법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마스코트 의상을 입고 축구단 홍보활동 및 기념촬영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세현 부시장은 "오늘 행사에 공공분야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참여를 해주셔서 종합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참여의 장이 될 것 같다."며, "온양1동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창구 운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각 분야별로 필요한 복지상담서비스를 받으셔서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광옥 단장은 "이번 행사에 봉사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참여해주신 단체 및 기관이 있기에 온양1동 주민들과 나아가 아산시민들이 더욱 더 행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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