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기술硏, 엔젤기금 인재양성지원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재능있는 빈곤아동에게 총 960만원 후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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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기술연구원(원장 유진녕)은 8월 24일(수) 유진녕 LG화학기술연구원장, LG화학기술연구원 엔젤기금위원과 최명옥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및 관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엔젤기금 ‘인재 양성 지원사업’으로 두 명의 청소년에게 총 960만원을 지원하고 후원받는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엔젤기금‘인재양성 지원사업’은 LG화학기술연구원에서 최초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재능이 있으나 환경의 어려움으로 꿈을 펼칠 수 없는 아동들에게 재능개발비 및 교육비용을 지원하여 김연아와 박태환과 같은 미래의 인재로 육성하는 후원사업이다.

오늘 장학금을 전달받은 두 청소년은 펜싱과 학업에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어린이재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인재양성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로 그 중 송태양(충남기계공고 3)학생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여 펜싱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배철윤(북일고 2) 학생은 장차 과학자의 꿈을 가지고 자율형 사립고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를 해오고 있는 모범적인 청소년들이다.

유진녕 원장은 “배철윤 학생에게는 공부만 잘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인격적으로 바른 성품을 겸비한 사람이 진짜 우수한 사람이라며 학업과 인성을 겸비할 것을 당부하였고, 송태양 학생에게는 스포츠선수는 60세까지 선수생활을 할 수 없으므로 지금 운동과 학업을 병행해서 미래를 준비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어려운 환경은 오히려 목표를 높게 세우는 기회이므로 꿈을 높게 세우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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