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지원 협의체 간담회 개최 -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입주기업체, 학교, 취업유관기관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보공유를 통한 업무연계 강화로 일자리창출 및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지원 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기업, 학교, 취업지원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유관기관 간 업무연계를 강화하고, 기관 간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일자리지원 협의체 활성화 방안, 특성화 고교생 및 대학생 등 미취업자 취업지원 방안, 구인 구직 미스매치 해소방안 및 일자리 창출 확대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구인업체의 고용알선과 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10월 31일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일자리 창출을 고용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과 교육 기관, 취업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갖추고,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와 시간선택제 고용지원 등 사업주 지원제도 정착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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