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 자원봉사클럽 매월 2회 환경정화 및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 펼쳐

[대전투데이 예산=양성업기자]
예산군 대한노인회 고덕분회(회장 이재근) 한내 자원봉사클럽이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고덕분회 한내 자원봉사클럽은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덕면과 주민들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월 2회 봉사활동을 하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선행을 펼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은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쓰레기 수거와 꽃밭 가꾸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농번기 바쁜 농가를 방문 못자리, 모심기, 사과 적과, 밭매기 등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의 지속적인 사랑 나눔 실천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한노인회 고덕분회 한내 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며 살기 좋은 고덕면을 만들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들이 많아져 사랑의 온기가 가득한 고덕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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