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 미)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월요일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커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커피 세미나는 대전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스타벅스 매장에서 직접 사용하는 원두와 기구들을 사용해 진행된다. 매 시간 기구 사용법과 여러 원두의 특징에 대해 배우고 이를 응용한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7월에는 ‘과테말라 안티구아’, ‘에티오피아’ 원두를 테이스팅하고 ‘돌체라떼’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8월에는 테이스팅을 통해 디카페인과 카페인 커피를 구별해 보고 ‘아이스카푸치노’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12월까지 다양한 원두를 테이스팅해보고 새로운 메뉴들을 만들어보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는 A(39세)씨는 “커피세미나에 참여하게 된 후로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 기분이 든다.”며 “국내 최정상 커피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스타벅스 측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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