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 소재한 동방건설(주)(대표 임승인)이 지난 22일,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심흥섭, 강연식)과 행복키움 추진사업 및 온양5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방건설(주)는 매월 5만원의 후원금을 1년간 지원하게 되며, 조성된 행복키움기금은 온양5동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가정에 정기적인 지원 활동에 사용된다.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세흥)이 지난 22일, 신창라이온스클럽(회장 정공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행복키움 후원협약을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졌다. 신창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후원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창면 신곡리 소재 아산벌꿀(대표 류재광)이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및 모니터링 대상자를 위해 사랑의 벌꿀(5킬로) 600개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세흥)에 전달했다.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을 분담해 후원받은 벌꿀을 독거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의 모니터링을 위해 방문 시 전달할 예정이다.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준구)은 지난 22일, 생일을 맞이한 독거노인 가정에 꽃다발과 케이크를 전달하고, 저소득 및 독거노인 33가구를 방문하는 반찬 봉사를 실시했다. 생일을 맞은 송○○어르신(여·85)은 “다리가 아파 외출도 못하고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로울 때가 많은데 매번 찾아와주고 이렇게 생일도 축하해 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는 지난 22일, 주민중심 동네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복지서비스 강화,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김형관 동장, 맞춤형 사회복지사, 통합사례관리사 3인 1조로 편성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남·만71세)를 방문해 상담을 가졌다. 수혜자는 현재 독거노인으로 열악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구이다.

김형관 동장은 "이제는 '사무실 복지'가 아닌 '찾아가는 복지'가 돼야만 하고, 수행 주체로서 복지동장도 현장에서 대상자들과 얼굴을 맞대고 그분들의 말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어려움을 공감하고, 민·관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따듯한 동네복지공동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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