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내기 귀농인 영농정착 창업스쿨 교육 수료 -
이번 과정은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재배교육 7회, 실습교육 2회, 교양교육 5회, 현장교육 2회로 운영돼 농업·농촌에 조기 안정 정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청양군의 주요 작물인 고추, 구기자, 토마토, 표고버섯 등 재배기술교육과 귀농귀촌 정책 및 교양교육, 귀농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 내실 있는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석화 청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양은 수년 간 인구증가, 부자농촌 만들기의 완성을 위해 농업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귀농·귀촌인을 통해 고령화·공동화 되어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 앞서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의 김귀영 센터장의 ‘행복한 가치, 귀농귀촌’이란 주제로 특별강의가 있었다.
김귀영 센터장은 “귀농 정착 시 현지인들과 유대강화 노력을 적극 기울여야 행복한 농촌생활이 될 것”이라며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 할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