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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가 22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중 통제단 지휘관 의사결정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기능별 임무수행 등 긴급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태안발전본부의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주제로 실시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기존의 단순 발표위주의 훈련, 상황에 따른 대응방안과 개인별 임무, 처리사항에 대해 훈련방식과 다르게 지휘관의 질의응답, 자유토의(브레인스토밍)를 통하여 전체 직원의 합의점 도출을 하는 형식이다.

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은“이번 훈련으로 직원이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재난사항의 위험성과 현장 여건 변화 등 다양한 재난사항 연출에 따른 해결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태안=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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