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행되는 영어캠프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진행되었으며, 지구촌 생활양식, 홈스테이 체험, 수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낯설 수 있는 영어와 국제문화에 어린이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광일 본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본부가 준비한 이번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의 도·농간 교육격차가 해소되는 기반이 되는 동시에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건설본부는 올 상반기 농어촌 전원학교 지원금을 전달 및 동백사생대회 개최 등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사업과 문화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했고, 하반기에도 주변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장학금 지급 등을 계획하고 있는 등 주변지역 도·농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최선의 지원을 다할 예정이다.